서울시는 북한 전자기파, EMP 위협 같은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도시 기능을 어떻게 유지할지 논의하는 포럼을 열었습니다.
시는 오늘(12일)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'북 EMP 위협과 서울 도시기능 유지방안' 안보포럼을 진행하고, 대응 방안 등을 공유했습니다.
포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등 국내 전문가와 민간기업 임원진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.
오 시장은 "급변하는 국제정세와 안보 상황의 변화를 주시해 서울의 방호태세를 튼튼하게 지켜나가는 데 노력하겠다"고 말했습니다.
이번 포럼은 지난달 전시 방호대책 안보 토론회에 이은 두 번째 행사입니다.
YTN 최기성 (choiks7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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